두산에너빌리티 최신 소식 (2025년 10월 30일 기준)

어제 기준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은 한국형 가스터빈을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발전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약 내용: 미국 내 빅테크 기업과 약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공급 시기: 2026년 말까지 가스터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 의의: 이번 수출은 국산 가스터빈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세계 최대 에너지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 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파운드리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미국발 원전 확대 정책 및 한미 원전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부품 결함과 같은 이슈도 함께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