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월 29일) 대한항공 주요 소식
어제 대한항공과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캐나다 웨스트젯 지분 인수 완료: 대한항공은 캐나다 2위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11.02%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항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캐나다-아시아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 대규모 보잉 항공기 구매 계약: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에 맞춰, 대한항공은 보잉사와 103대의 항공기를 구매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362억 달러에 달합니다.
- GE 엔진 구매 계약: 항공기 구매와 더불어, GE 에어로스페이스와 137억 달러 규모의 최신 고효율 엔진 구매 계약도 함께 체결했습니다.
- 록히드마틴과의 군용기 정비 파트너십: 대한항공은 록히드마틴과 미 군용기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는 F-16 등 미군 항공 자산의 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 협력을 목표로 합니다.
- 배구단 유니폼 규정 위반: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유니폼 규정 위반으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제재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항공기 구매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 사업 확장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