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소식 (2025년 10월 22일)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차세대 엑스박스(Xbox) 개발 방향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엑스박스가 PC와 콘솔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기기가 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엑스박스 총괄인 사라 본드는 다음 콘솔이 PC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연성을 강조했습니다.
• 사티아 나델라 CEO, 역대급 연봉: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지난해 약 1,380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아 역대 최고 수준의 보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AI 분야에서의 성공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윈도우 11, AI 기능 대폭 강화: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윈도우 11 PC에 AI 비서 기능인 '코파일럿'을 더욱 깊숙이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음성 명령을 인식하는 '코파일럿 보이스'와 화면의 내용을 파악하는 '코파일럿 비전'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관련 동향: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거대 AI 모델 '스타게이트'에 필요한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오라클 등 다른 기업과의 협력을 허용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AI 기술 발전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인프라 비용과 관련된 업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별히 새로운 제품 출시나 대규모 이벤트는 없었지만, AI와 차세대 게이밍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