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미국에 가스터빈 첫 수출

2025년 10월 14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380MW급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첫 가스터빈 해외 수출 사례로,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힘입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체코 원전 수주 등 추가적인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