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현대자동차 주요 소식 (2025년 10월 13일)

어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취임 5주년과 맞물려, 그룹의 성과와 미래 방향에 대한 소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별한 신차 발표나 이벤트는 없었지만, 그룹의 내실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 정의선 회장 취임 5주년 성과: 2020년 취임 후 그룹을 글로벌 완성차 판매 '톱3' 반열에 올렸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5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 미래 모빌리티 전략 가속: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했으며, 로보틱스, 수소,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현대차 임진승 팀장이 고효율 전기차용 모터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 당면 과제: 다만, 미국 시장의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이나 중국 경쟁 업체들의 빠른 추격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